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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8 16:09:53
  • 최종수정2022.07.28 16:09:53

차태환(오른쪽 두 번째)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반주현(오른쪽)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함께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경제포럼은 충북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충북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충북경제포럼 회원들과 뜻을 함께하여 미약하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충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는 유기농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9월 30일~10월 16일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도내 농협 지점 및 네이버, 쿠팡 등 10개 포털사이트와 유기농엑스포 누리집에서 구입 가능하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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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