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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8 14:22:05
  • 최종수정2022.07.28 14:22:05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2년도 제1차 운영·자문위원회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청소년수련원 시청각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수련원 운영·자문위원회는 윤호노(충북일보 기자), 김인숙(충주시청), 박미숙(충주교육지원청), 홍진옥(건국대 글로컬팸퍼스), 송덕근(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정남환(호서대), 송진각(대한로봇진흥원 운영위원장), 김영웅(학교폭력위원회), 박영화(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최한숙(마음숲심리센터) 등 지역사회 언론, 시청, 청소년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 총 11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충주지역 청소년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운영·자문위는 참여한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2년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상반기 사업 실적 보고와 하반기 사업 계획 안내, 수련원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기 원장은 "운영·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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