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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도시와 활발한 교류 눈길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찾아 옥수수 40접 등 판매

  • 웹출고시간2022.07.28 11:04:41
  • 최종수정2022.07.28 11:04:41

단성면 주민자치위가 자매결연 처인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을 찾아 옥수수 40접 등을 판매하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도시와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단성면 주민자치위는 자매결연 처인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을 찾아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펼쳐 올해 옥수수 40접을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

몇 년 전부터 꾸준한 교류활동을 펼쳐온 결과 재작년에는 옥수수 35접과 마늘 65접을, 지난해에는 옥수수 30접과 마늘 150접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외에 자매결연 처와 함께하는 공동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온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영농체험을 진행해 참가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안강열 위원장은 "서로 연락도 자주하고 방문도할만큼 자매도시와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지역에선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도시에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친구 같은 관계가 오래도록 지속되고 있다"며 "작전2동과 더불어 올해 자매결연한 고양시 주교동과도 꾸준한 관계 유지와 발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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