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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8 10:12:59
  • 최종수정2022.07.28 10:16:47
[충북일보] 보은군은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군내서 활동하는 문해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윤여각 (사)한국문해교육협회 강사가 문해교사 13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이라는 주재로 강의했다.

또 박미영 강사는 신문을 활용한 문해교육(NIE)을 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민간 문해교육 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시니어 건강 장수대학 병설 찾아가는 한글 교실'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문해교사는 "문해교사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 앞으로 학습자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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