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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직업실습 중심 프로그램 개설

  • 웹출고시간2022.07.28 09:40:59
  • 최종수정2022.07.28 09:40:59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볼링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5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51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속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배움의 기회가 끊이지 않도록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실용음악, 음악놀이, 미술, 도예, 방송댄스 운동재활, 볼링, 특수체육, 컴퓨터자격증, 제과제빵, 바리스타, 쇼콜라티 등 문화예술, 체육, 직업체험·실습 중심으로 편성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있는 전문 강사와 함께 활동하며 지역사회 참여와 여가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궁극적으로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 자격증반은 계절학교가 끝난 뒤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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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