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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전통시장·기업체, 소비 촉진 '맞손'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키로

  • 웹출고시간2022.07.27 17:44:18
  • 최종수정2022.07.27 17:44:18

음성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 전통시장, 5개 기업체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7일 전통시장, 5개 기업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소비촉진'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음성군과 음성·무극·대소·삼성·감곡 전통시장, 신세계푸드 음성공장, 팜스토리도드람B&F, 한독, 성은, 래오케이칼 등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원산지와 가격표시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기업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과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기로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

군은 전통시장-기업 간 원활한 협력 이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인플레이션, 고유가 등으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지속되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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