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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폐회

민선8기 단양호의 1년차 정책방향 심도 있게 논의

  • 웹출고시간2022.07.27 13:08:19
  • 최종수정2022.07.27 13:08:19

제9대 단양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제9대 단양군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린 제309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이날 오후부터 정책기획담당관을 시작으로 4일간 2022년도 단양군 주요업무계획 청취했다.

이어 지난 25일과 26일에는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개의 조례안과 의원발의(장영갑 의원)로 제출된 '단양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 제정안' 1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조례안을 심사해 6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하고 3건은 '수정가결'했다.

조성룡 의장은 "이번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민선8기 단양호의 1년차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며 "향후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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