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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 봉사활동

괴산서 교육·사진 촬영·디자인 봉사·마을 벽화 작업

  • 웹출고시간2022.07.27 13:04:04
  • 최종수정2022.07.27 13:04:04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원들이 27일 여름방학을 맞아 괴산에서 지역학생 대상 교육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38명 단원들은 오는 29일까지 연풍면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과 지역 곳곳에서 학생 교육, 노인가족사진 촬영, 디자인 봉사, 둔율올갱이마을 벽화그리기 등의 활동을 한다.

[충북일보]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원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27일 괴산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꽃나눔실천단원 38명은 오는 29일까지 연풍면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과 지역 곳곳에서 학생 교육, 노인가족사진 촬영, 디자인 봉사, 둔율올갱이마을 벽화그리기 등의 활동을 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출발 전 신속항원 검사에서 '음성' 판정울 받은 학생만 참여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이화여대 등 5개 기관과 '고사리수련관 공동 활용 추진협약'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 연계가 가능한 사업 발굴과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을 위한 재능봉사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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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