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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여름방학 SW·AI교육프로그램 운영

SW알고리즘과 AI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지식 학습

  • 웹출고시간2022.07.27 12:42:49
  • 최종수정2022.07.27 12:42:49

제천단양지역 학생들이 SW알고리즘과 AI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까지 소프트웨어 교육체험실에서 SW·AI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제천지역의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총 167명이 참여 중이다.

여름방학기간 운영하는 강좌는 총 8강좌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마인크래프트 코딩 △C언어 입문해서 정보올림피아드 도전하기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컴퓨터 알고리즘 △엔트리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AI산출물 만들기 등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SW알고리즘과 AI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하고 자신만의 산출물을 만들며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진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SW△AI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단양 학생들의 SW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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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