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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충북도시가스, 충주시 저소득 가정에 연료비 지원

복지사각지대 110가구에 매월 8만4천 원

  • 웹출고시간2022.07.27 16:37:57
  • 최종수정2022.07.27 16:37:57
[충북일보] 충주시는 27일 참빛충북도시가스㈜와 '지역 내 저소득층 연료비 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참빛충북도시가스는 한부모가정과 홀몸노인 110가구에 매월 8만4천 원의 연료비를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지원한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1994년도 설립돼 업계최초로 1999년 안전관리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충주 지역의 기업과 시민들에게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LNG를 공급하고 있다.

또 △지역 내 대학생 우수인재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가스안전점검 △가스차단타이머 무상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참빛충북도시가스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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