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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성여상 전다솜, 전국수영선수권서 대회 신기록 달성

  • 웹출고시간2022.07.27 10:40:51
  • 최종수정2022.07.27 16:34:34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수영부 전다솜 선수가 평형 경기에 나서 역주를 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수영부 전다솜 선수가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대성여상 1학년 김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1회 전국수영선수권대회 평형 100m 경기에 출전해 1분 11초 47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 전 선수는 평형 200m 경기에서도 2분 32초 20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경기에서 대성여상 1학년 강민성 선수도 여고부 다이빙 플랫폼 경기에 나서 107.99점을 획득하며 대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동 교장은 "이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모범적인 학생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학교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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