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체고 수영 남녀동반 우승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22.07.26 17:29:52
  • 최종수정2022.07.26 17:29:59

충북체고 수영부 남녀선수들이 1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동반 우승을 차지한 뒤 흐믓한 표정을 짓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고 수영부 학생들이 남녀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체고에 따르면 지난 19~22일 광주광역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1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 3학년 허민지(25초71) 선수와 2학년 조재우(23초47) 선수가 경영 자유형 50m 경기에 출전해 동반 1위에 올랐다.

허민지 선수는 자유형 1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3학년 최서원 선수는 평영 100m 경기에서 은메달, 평영 2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