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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 피서철 유원지 음주운전 단속

이달부터 2개월간 피서철 유원지 음주단속

  • 웹출고시간2022.07.26 14:10:47
  • 최종수정2022.07.26 14:10:47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26일 지역 내 쌍곡계곡과 화양동계곡 등 유원지 일대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였다.

이날 음주단속은 경찰서장, 교통과장, 지구대 파출소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등 15명이 참여해 음주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있는 경우 초동조치 단계부터 방조 여부까지 면밀히 조사했다.

경찰은 코로나 완화로 유원지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음주단속을 펼쳤다.

김동수 서장은 "주민 생명보호 차원에서 이달부터 2개월간 유원지 주변 음주단속을 계속해 행락객 안전 및 올바른 교통문화를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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