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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칠성면 주민자치위, 2천만 원 소득

자매결연지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대학찰옥수수 판매

  • 웹출고시간2022.07.26 13:43:16
  • 최종수정2022.07.26 13:43:25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지에서 대학찰옥수수를 팔아 2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칠성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25일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에 이어 이튿날인 26일에는 강남구 일원본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들은 대학찰옥수수 1천100박스를 자매결연지 주민들에게 판매해 2천만 원의 농가소득을 거뒀다.

엄격한 선별작업을 거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팔아 호응을 얻었다.

이규형 면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은 도시의 소비자와 농촌의 생산농가 모두에게 큰 도움 되는 일석이조의 도·농상생의 길"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농·특산물 직거래가 더욱더 활성화하도록 다양한 교류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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