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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6 11:54:26
  • 최종수정2022.07.26 11:54:26

옥천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제2회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박람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열린 ‘제1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박람회’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제2회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14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와 연계해 옥천생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내 36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실내 27개, 실외 9개의 전시 부스를 설치해 참관객과 군민에게 군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시와 할인판매를 한다.

또 옥천생활체육관 무대에서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구인·구직 행사, 기업지원 정책·창업 관련 상담을 한다.

직접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해 참가기업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판매를 연결할 계획이다. 생중계는 축제 기간 옥천군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관련 행사로 무대공연과 시연·체험 행사도 펼친다. 트로트 가수 조영구, 어쿠스틱 가수 엄태산, 마로니에 김정은, 슈가맨 컬트 빌리 등이 공연한다.

이밖에 경품추첨, 스탬프 투어, 구매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제품을 애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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