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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여름 별미 콩국수 후원

단양노인복지관 찾아 경로식당 어르신들 접대

  • 웹출고시간2022.07.26 11:37:29
  • 최종수정2022.07.26 11:37:29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직원들이 단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콩국수를 배식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이 지난 25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콩국수 130인분을 후원했다.

콩국수 후원과 함께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직원 5명이 방문해 배식도 지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은 단양에 유일한 치매 병원으로 65세 이상 누구나 고혈압, 당뇨, 소변검사, 피검사 등 외래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휴일은 제외다.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김용웅 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으면 한다"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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