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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모집

만18∼70세 미만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

  • 웹출고시간2022.07.26 11:33:26
  • 최종수정2022.07.26 11:33:26

단양군 상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2년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모집에 나선다.

모집기한은 오는 29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군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금융거래 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만18∼70세 미만 신체 건강한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3개월간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단양군청 지역경제과 공동체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이달 17일까지 약 4개월간 고령, 재난·재해, 부상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67곳의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결사로 거듭났단 평을 들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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