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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6 11:10:19
  • 최종수정2022.07.26 11:10:19
[충북일보] 카포스(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증평지회(지회장 홍상혁)는 26일 지역의 어르신 60가정에 삼계탕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중복을 맞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이미숙)가 함께 참여했다.

카포스 증평지회는 2009년부터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의 식사대접 사업과 이불지원, 저소득 아동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인원 2천14명에게 총 4천440만 원을 후원했다.

홍상혁 지회장은 "코로나 19로 직접 모시고 식사는 하지 못하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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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