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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더블유스코프코리아와 투자협약

600억 원 투자, 280명 고용 계획

  • 웹출고시간2022.07.25 18:16:14
  • 최종수정2022.07.25 18:16:14

충북도와 음성군이 25일 더블유스코프코리아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음성군은 25일 도청에서 더블유스코프코리아㈜와 투자 협약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전영옥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음성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3천58㎡의 터에 6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사업인 양·음 이온교환막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26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군은 더블유스코프코리아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투자규모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구매와 지역민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2005년 10월 청주에 공장 설립을 기점으로 리튬이온 이차전지 4대 소재 중 하나인 미세다공성 분리막 필름을 개발·제조한다.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세다공성 분리막 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더블유스코프코리아가 입주할 성본산단 외국인투자지역은 첨단 부품·소재 등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16만5290㎡ 면적으로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승인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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