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통합지원 '대한민국 소싱위크' 참여기업 모집

오는 9월 6~7일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 개최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참여기업 1천20개사 모집

  • 웹출고시간2022.07.25 17:22:11
  • 최종수정2022.07.25 17:22:1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Korea Sourcing Week)'(이하 소싱위크)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25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싱위크는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로, 작년까지 개별진행되던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수출상담회)와 '마케팅 페어'(내수상담회)를 통합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성과를 높이고자 실시된다.

수출 및 마케팅 전문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협력해 오는 9월 6~7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해외바이어와 1:1 매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유통 바이어와 1:1 매칭 내수상담회 △해외홈쇼핑 입점을 위한 MD(GS·롯데·현대·공영홈쇼핑) 품평회 △중기제품 판로·마케팅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 그 외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관 △주요 수출국 대상 인플루언서 초청 시연회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중진공은 이와 관련한 수출·마케팅 3개 전문기관을 통해 수출·국내 상담회, 전시회, 해외홈쇼핑 품평회 참여기업과 유공자 포상 대상을 모집한다.

중진공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700개사, 우수제품 쇼케이스 참여기업 100개사를 모집하며, 수출상담 및 쇼케이스 담당(02-6000-6689)으로 문의 하면 된다.

유통센터는 내수상담회 참여기업 200개사, 유공자포상 대상 35점을 모집하며, 마케팅지원팀(02-6678-9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협력재단은 해외홈쇼핑 품평회 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하며, 문의는 재단 판로지원부(02-368-8732, 8754)로 하면 된다.

윤영섭 충북중기청 청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관련 사업(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우수제품 쇼케이스)은 대한민국 소싱위크 누리집(mng.gobizkorea.com/sourcing), 유통센터 관련 사업(내수상담회, 유공자포상)은 판판대로 누리집(fanfandaero.kr), 협력재단 관련 사업(해외홈쇼핑 품평회)은 온라인 동반진출사업 누리집(www.globalwinwin.or.kr)에서 공고문등 행사 세부 내용 등을 확인한 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공고문 및 행사 세부 내용은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