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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과 4개 교육지원청간 업무협약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

  • 웹출고시간2022.07.25 15:52:51
  • 최종수정2022.07.25 15:52:51

25일 괴산군과 도내 4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5일 인접 4개 시·군 교육지원청(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음성교육지원청)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괴산군과 교육지원청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방점을 뒀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종렬 괴산증평교육장, 배승희 충주교육장, 오은주 진천교육장, 이영정 음성교육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유기농엑스포 소개, 협약문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괴산군·교육지원청 간 △각급학교 현장 체험학습 참여 및 홍보활동 협조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협조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각종 정보지원 및 안내 등에 상호 협력 등이다.

군은 학생들이 유기농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생태 보전에 중요한 유기농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송 군수는 "도내 학생들이 유기농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이번 유기농 엑스포가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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