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25 11:41:48
  • 최종수정2022.07.25 11:41:48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행하는 영동 사랑 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레인보우 영동페이'를 군내 새마을금고에서도 발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레인보우 영동페이'의 발행예정액은 지난해 200억 원보다 40억 원 늘어난 240억 원이다.

군은 기존 농협과 우체국에서 발행하던 선불형 충전식 체크카드인 '레인보우 영동페이'를 26일부터 새마을금고에서도 발행한다.

발급처는 영동새마을금고, 영동새마을금고 상촌지점, 영동새마을금고 양산지점, 영동새마을금고 학산지점이다.

이 카드는 새마을금고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지역 상품권 chak'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이로써 군내 '레인보우 영동페이' 오프라인 가입신청 가능 지점은 NH농협, 지역농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 25곳으로 늘어났다.

'레인보우 영동페이' 충전은 월 50만 원 한도로 1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군에서 1만3천155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1천687여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