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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용두동 민·관 협력 긴급 주거환경 방역봉사 실시

하소동 영구임대아파트 전 가구 대상 감염예방 도와

  • 웹출고시간2022.07.24 13:49:47
  • 최종수정2022.07.24 13:49:55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봉사자들이 하소동 영구임대아파트 전체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바퀴벌레 등 집중방역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하소동 영구임대아파트 800세대 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주거환경 방역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최근 이뤄진 이번 방역봉사는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하소4단지 관리소,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하소동 영구임대아파트 전체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바퀴벌레 집중방역을 실시함으로써 더운 여름철 질병감염을 예방에 도움을 줬다.

김순애 센터장은 "2020년에는 1개동을 대상으로 방역봉사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전체 세대로 확대했다"며 "봉사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주거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 선진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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