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24 13:11:23
  • 최종수정2022.07.24 13:11:23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안전센터와 지역대에 '펌프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펌프구조대'는 소방펌프차의 Pump와 구조진압을 뜻하는 Rescue의 합성어를 붙여 만든 명칭이며, 특성화한 구조업무를 수행할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조직을 말한다.

보은소방서는 원거리 지역에 신속하게 출동해 소방서 직속 구조대 도착 전 구조 활동을 하도록 '펌프구조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들은 수난사고 발생 때 익수자에게 인명 구조장비 전달, 생활안전 활동 외 기계 끼임 사고ㆍ추락사고 안전조치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보은소방서는 인명 구조사 등 구조교육을 수료한 전담 인력을 '펌프구조대'에 배치했다.

김 서장은 "원거리 119안전센터와 지역대에 구조기능을 보강한 펌프구조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취약지역의 구조 현장에 한발 앞선 대응력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