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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4 12:57:59
  • 최종수정2022.07.24 12:57:59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옥천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17일까지 접수한다.

이 상은 지난 1991년 시작해 올해로 3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까지 모두 85명이 이상을 받았다.

일반부문은 군내에서 5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을 쌓은 주민이다. 충・효・예와 사회윤리 실천, 학문과 문화・체육진흥, 소득증대와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부문은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이면서 현재 군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림이 대상이다.

추천은 군 소재 각급 기관·단체장이나 각 지역 향우회장 등이 추천서, 공적 요약서 등 심사에 참고할 만한 자료 등을 첨부해 옥천군청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일반 개인이 추천하려면 주민등록상 세대 주인 군민 30명 이상의 서명부를 내야한다.

군은 수상 자격과 공적 내용을 확인한 뒤 오는 9월 초 공적 심사 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15일'제5회 옥천군민의 날'축하 공연장에서 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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