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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회남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성장 아웃 도어 주간' 운영

  • 웹출고시간2022.07.21 13:35:02
  • 최종수정2022.07.21 13:35:02

보은 회남초등학교(교장 조성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성장 아웃 도어 주간’을 운영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 회남초등학교(교장 조성건)는 1학기를 건강하고 즐겁게 마무리하는 의미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성장 아웃 도어 주간'을 운영했다.

회남초에 따르면 첫날 학생들의 야외활동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성장 아웃 도어 학부모 공개수업'을 했다.

내용은 캠핑, 수상·산악활동을 하면서 필수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매듭법 활용하기, 자연 속에서 불 피우기와 오염수를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는 장치인 간이정수기 만들기 3개 주제로 꾸몄다.

다른 위치로 옮겨 가면서 과제를 수행하는 스테이션 수업으로 진행했고, 수업을 마친 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 학교 숲에 모여 즐거운 BBQ 행사도 했다.

둘째 날은 전교생과 교사들이 대전 신세계백화점에서 '사제동행 맛집 체험'을 하고, 셋째 날은 학교에 설치한 대형 에어바운스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로 시간을 보냈다.

이 학교 교직원들은 평소 자연 속에서 사람을 키운다는 의미의 '성장 아웃 도어'를 주제로 학습공동체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장은 "다양한 성장 아웃 도어 활동을 통해 학부모에겐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자기 주도성 신장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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