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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1 13:37:52
  • 최종수정2022.07.21 13:37:52

옥천군 복숭아 수출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흥식)은 지난 20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홍콩 수출 상차 기념식을 열었다.

ⓒ 옥천군
[충북일보] 대청호반의 청정지역인 옥천군에서 생산한 명품 복숭아가 5년 연속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옥천군 복숭아 수출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흥식)은 지난 20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홍콩 수출 상차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수출한 복숭아 품종은'황도'1.8kg들이 768상자(1.4t)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홍콩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품종으로 알려졌다. 옥천 복숭아는 2017년 0.5톤 수출을 시작으로 2021년 22t을 수출했다.

군은 복숭아 공선출하 회원과 복숭아 연합회원에게 과일 봉지와 반사지 역할을 하는 다기능 매트, 노린재 트랩 등 친환경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포도·복숭아 축제'를 제대로 열지 못하는 등 홍보 판촉에 어려움이 따랐으나, 올해부터 국외시장 공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옥천 복숭아의 경쟁력 향상에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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