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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초교생 여름방학특강 모집

8월 9일부터 13일까지, 20개 강좌 운영

  • 웹출고시간2022.07.21 10:12:16
  • 최종수정2022.07.21 10:12:16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올해 특강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엄정꿈터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서충주도서관의 특강은 같은 달 10일과 11일에 실시되며, 일부 강의는 6~7세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새 활용 창의책 놀이 △어깨동무 내 동무, 우리 함께 놀아요 △동화로 애니메이션 만들자 △오늘은 내가 지구 환경 지킴이 등 20개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8~15명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다.

서충주도서관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초등학생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서충주도서관 제외)이다.

이인돈 관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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