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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국어책임관 운영 우수사례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2.07.21 10:11:52
  • 최종수정2022.07.21 10:11:52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어책임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소속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어책임관 업무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국어 바르게 쓰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문서 등을 쉬운 우리말로 작성해 국어 바르게 쓰기 생활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2021년에는 직원들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청 최초로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했다.

매월 한글의 날에 직원들에게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시청과 협업해 운영했다.

또한 공문서 작성, 정책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자체점검표를 활용한 일상에서 함께하는 올바른 국어 사용하기 운동을 전개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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