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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생 대상 '매미교실' 운영

여름방학 소그룹 지도교실

  • 웹출고시간2022.07.21 09:46:25
  • 최종수정2022.07.21 09:46:25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올 여름방학기간에 학습격차 해소와 교육력 회복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그룹 특별지도교실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매일 매일 미소와 배움이 있는 교실이라는 이름의 소그룹 지도교실인 '매미교실'을 오는 8월19일까지 실시한다.

매미교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생 맞춤형 보충수업 교실로 수학, 영어, 과학, 역사, 독서, 인문교육, 연극교육 등 초등학교 생각자람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자신감과 흥미를 회복하고 기초학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집중 지도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담당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마련했다.

이번 매미교실은 각 학교 희망을 받아 여름방학에 41개교 2천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수준을 세분화해 학급당 2~4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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