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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0 16:46:55
  • 최종수정2022.07.20 16:46:55

미동산수목원 스탬프챌린지 진행자들이 스탬프챌린지북을 들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완전 정복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스탬프 챌린지는 수목원 곳곳을 걸으며 수목원의 기능과 숨은 명소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챌린지 참여 대상자는 미동산수목원 입장객으로 3명 이상의 가족만 참여가 가능하며, 방문자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20가족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챌린지를 달성한 가족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스탬프 지점인 △방문자센터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을 방문해 챌린지 용지에 도장을 찍고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챌린지 사진을 첨부하여 방문 후기를 올리면 된다.

김영욱 산림환경과장은 "미동산수목원은 산책로, 숲길 뿐 아니라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등 전문관을 운영하고 있어 방학을 맞이한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수목원 곳곳을 걸으며 힐링과 가족간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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