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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페스티벌' 22~24일 개최

괴산군 특산물 대학찰옥수수를 소재로 열려
옥수수테마행사와 색다른 이색체험 준비

  • 웹출고시간2022.07.19 13:13:36
  • 최종수정2022.07.19 13:13:36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페스티벌' 포스터.

ⓒ 괴산군
[충북일보] 2022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페스티벌'이 22~24일까지 사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홍범식 고택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에서 옥수수 짚고 헤엄치기'라는 주제로 새로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여름철에 어울리는 옥수수 테마 행사로 펼쳐진다.

22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가수 박서진과 홍잠언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며 '콘츄리페스티벌'의 흥을 돋운다.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는 △대학찰水 물총대전 △콘츄리 댄스 페스타 △쫀달이를 찾아라 △물위를 뛰어라 △아이스 족욕 △미스트 존 △영하 30도 체험 등이 열린다.

'물 위를 뛰어라'는 전국에서 처음 옥수수 전분(우블렉)을 활용한 이색 체험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홍범식 고택 일대에 마련된 옥수수밭에서는 △옥수수 미로 △옥수수 수확체험 △옥수수 포토존 △옥수수 쌓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마약옥수수만들기, 짚풀공예(괴산그곳에가면협동조합) △옥수수스무디만들기(산막이옛길협동조합) △옥수수와플만들기(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 등을 운영하고 체험객이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옥수수마켓'에서는 2만 원의 대학찰옥수수 1박스(30개)를 1만5천 원에 할인 판매한다.

찐 대학찰옥수수도 맛볼 수 있다.

23일 오후 2시에는 '옥수수를 품은 괴산빵' 시식 이벤트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홈페이지(http://corn-f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높은 당도와 담백한 맛이 일품인 괴산군 특산물 대학찰옥수수를 소재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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