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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9 13:12:23
  • 최종수정2022.07.19 13:12:23

지난 18일 영동미래고등학교 강당에서 성악 앙상블 ‘콰트로’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청은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8개 학교 학생 1천59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소확행' 마지막 행사는 성악 앙상블 '콰트로'의 공연으로 지난 18일 영동미래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힘찬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차별화를 추구하는 성악 앙상블 '콰트로'는 가곡부터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승자 이 교육청 교육과장은 "이번 '소확행'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했다"며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영동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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