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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코로나 확진자 이달들어 최고

수개월째 발생하지 않았던 사망자 1명 추가

  • 웹출고시간2022.07.19 10:49:31
  • 최종수정2022.07.19 10:49:31
[충북일보] 코로나 19 재유행이 확산되면서 세종의 확진자도 이달들어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19일 0시 현재 추가 확진자는 559명으로 전일 292명 보다 267명이 많았다.

이는 코로나 재유행 이후 이달들어 가장 많은 숫자다.

이처럼 확진자가 늘면서 수개월째 나오지 않았던 사망자도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37명으로 증가했다.

세종의 누적확진자는 14만4천56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되자 세종시는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당초 49개소를 확보할 예정이었던 원스톱진료기관을 84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위중증자의 신속한 입원치료를 위해 충청권병상공동활용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대전 378병상, 충남 143병상, 충북 143병상, 세종 2병상 등 모두 673병상을 확보했다.

시는 또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50대 이상 및 기저질환자에 대한 4차 접종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감염취약시설 감염예방관리 및 여름 휴가철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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