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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9 08:54:15
  • 최종수정2022.07.19 08:54:1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18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관련 성명을 내고 "당선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대통령세종집무실 공약을 파기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세종시당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는 대통령의 뜻을 반영한 2단계 대통령집무실설치 취소 수순을 공식화했고, 17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어려운 나라살림을 운운하며 지난 4월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대통령세종집무실 3단계 로드맵까지 발표했던 것을 뒤집었다"며 "그렇다면 용산집무실이 필요했던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대통령실은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를 예산낭비라며 궤변을 들이대고 있는데 이는 곧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라며 "공약에도 없고 국민적 공감대도 없는 450억 용산집무실은 전광석화처럼 추진하더니 세종충청 1호 공약인 150억 세종집무실(경호시설, 내부 인테리어 등)은 버린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공약이었던 '세종청사에서 격주 국무회의 개최, 중앙지방협력회의 월 1회 개최' 약속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고성토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세종집무실 공약파기는 대국민사기극"이라며 "더 이상 국민을 속이는 기만행위를 멈추고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원안대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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