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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8 17:09:22
  • 최종수정2022.07.18 17:09:22

청주산림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선진지견학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산림조합
[충북일보] 청주산림조합은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15일 조합원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임직원과 조합원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산림관련 6차 산업 운영방안을 모색해 임산물의 생산, 가공, 체험관광에 특화된 조합 자체사업 발굴을 위한 행사로 이뤄졌다. 임직원과 조합원의 역량강화·선진기술 습득으로 임업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조합원과 조합의 상생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조명연 조합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조합의 자립기반 구축에 초석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조합 수익창출로 대대적인 환원사업을 계획함으로써 조합원의 임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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