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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8 17:09:52
  • 최종수정2022.07.18 17:09:52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18일 진행된 '충북농협 쌀 이용고객 사은행사'에서 김영우(왼쪽에서 두번째 부터) RPC운영 충북협의회장과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8일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충북농협 쌀 이용고객 사은행사'를 RPC운영 충북협의회·농협 계통법인 등과 함께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은행사는 농협유통청주점 충북쌀 매장에서 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쌀 20㎏ 구매 시 사은품으로 건강쌀(흑미1㎏, 찹쌀1㎏)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충북 쌀은 충북 도민 먹거리를 제공해 왔으나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 재고 증가와 가격하락의 이중고로 농업인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현실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충북농협 쌀 구매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들의 식습관 변화로 매년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쌀 한 포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쌀 재고가 감축될 수 있도록 소비촉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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