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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NH-OIL 농협주유소장 협의회 농업인 지원 '박차'

NH-OIL 충북주유소장 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07.14 17:39:42
  • 최종수정2022.07.14 17:39:42

NH-OIL 충북주유소장 협의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4일 지역본부에서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NH-OIL 농협주유소 충북주유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년 에너지사업부 현안사항 전달과 주유소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충북농협주유소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제가 침체돼 유류사업이 힘들지만 농업인의 영농지원 관련 면세유 및 유류공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지원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NH-OIL 충북주유소장 협의회의 발전적인 협의 내용이 궁극적으로는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는 길임을 잊지 말고 각자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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