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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4 15:46:30
  • 최종수정2022.07.14 15:46:30
[충북일보] 대통령 집무실이 세종청사에 안들어 설것이라는 보도로 파문이 확산되자 주무부처인 행안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행안부는 14일 '대통령 임시 집무실 세종에 안 들어설 듯' 제하의 모 언론 보도와 관련,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의 설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라며 "대통령 임시집무실 세종에 안 들어설 듯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또 "당초 검토됐던 임시집무실의 중앙동(신청사) 입주와 관련해서는 인근 세종청사 1동에 설치돼 있는 세종집무실과의 중복성, 경제성*과 경호 및 보안문제 등을 고려해 설치하지 않고, 기존에 설치돼 있는 세종집무실을 임시집무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독립적인 세종집무실 신축방안은 관계기관 협의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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