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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 내일 저축계좌' 가입 신청

한 달에 10만 원 넣으면 정부지원금 10만∼30만 원 3년간 지원

  • 웹출고시간2022.07.14 13:34:23
  • 최종수정2022.07.14 13:34:23
[충북일보] 음성군은 18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신청을 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한 달에 10만 원씩을 계좌에 넣으면 정부 지원금으로 월 10만∼30만 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청년 3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대상은 근로사업소득 있는 만19~ 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 △자신이 속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는 만15~ 39세 이하의 근로사업 소득자가 대상이다.

지원금을 모두 받으려면 근로활동을 계속(3년간)하고 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서류제출 조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신청 시작일인 18일부터 2주간은 출생일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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