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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안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초복더위 물리는 '삼계탕'나눔행사

  • 웹출고시간2022.07.12 17:45:39
  • 최종수정2022.07.12 17:45:39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1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청주시 성안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2일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남녀협의회원 20여 명은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밑반찬과 함께 포장작업을 마쳤다.

한동순 성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아 성안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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