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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1 13:21:38
  • 최종수정2022.07.11 13:21:38

지난 8~10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대학 검도대회’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유원대학교 검도부.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검도부가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대학 검도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했다.

유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교 박시은(스포츠학부 4년)이 지난 8~10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박시은은 결승에서 초당대 지은비를 맞이해 머리치기 득점을 성공시켜 대학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이 대학교 조희선(스포츠학부 4년)은 준결승에서 지은비와 연장 승부까지 펼쳤으나 아깝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남자 2부 개인전에 출전한 이상훈(스포츠학부 1년)도 3위를 했다.

유원대학교는 단체전에서 경북대와 용인대 B팀을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용인대 A팀에 연장 승부 끝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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