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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1 13:16:29
  • 최종수정2022.07.11 13:16:29

제천시인재육성재단 '2022년 제1회 SW·AI 융합교실(나의 앱 만들기)' 개강식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9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2022년 제1회 SW·AI 융합교실(나의 앱 만들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중현 이사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정진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세명대학교 IT엔지니어링대학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SW·AI 융합교실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자 재단에서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딛은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 SW(소프트웨어)와 AI(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3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동안 세명대학교 컴퓨터 실습실에서 실생활 앱 개발과 코딩 등을 주제로 주 2~3회 진행된다.

지중현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과학·예술 융합교실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받아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적극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2022년 제1회 SW·AI 융합교실(나의 앱 만들기)' 외에도 '제2회 과학·예술 융합교실',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 '로봇 전시·체험' 등 다양한 인재육성사업과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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