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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 하상주차장 주차땐 연락처 기재해주세요"

집중호우 침수 대응 차원

  • 웹출고시간2022.07.06 17:06:13
  • 최종수정2022.07.06 17:14:35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6일 무심천 하상주차장 이용고객들에게 연락처 기재를 당부했다.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차량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무심천 하상주차장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114에 위치한 204면의 공영주차장이다.

청주 성안길과 무심천 벚꽃 구경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성돼 지난 3월부터 무료운영중이다.

예기치 못한 호우로 무심천 수위가 급격하게 높아질 경우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 통제에 나서고 있지만 연락처가 없는 차량은 피해 예방에 어려움이 있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마로 인한 침수와 태풍 등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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