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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수영장 뜨거운 호응, 주말 예약 94% 완료

고복수영장 재개장…사전 예약 및 결제 시스템 도입

  • 웹출고시간2022.07.06 09:39:53
  • 최종수정2022.07.06 09:39:53

코로나 19로 중단됐다 3년만에 올 여름부터 다시 운영을 하는 세종시 고복수영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3년전 운영당시 모습

[충북일보] 코로나19로 3년간 문을 닫았던 고복수영장이 올해 여름철을 맞이해 재개장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일부터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해 고복자연공원 내 위치한 고복수영장에 대해 사전 예약(유료)을 받고 있다.

고복수영장은 실외 수영장으로 매년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020년 여름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올해 고복수영장을 재개장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결제 시스템을 도입, 수영장 시설을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했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사전 예약·결제 시스템도입으로 별다른 대기 없이 즉시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편의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고복수영장 예약률은 주말(토·일) 94.7%, 평일(화~금) 20.9%에 이르고 있다.

기다리지 않고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꼭 필요하며, 주말에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면 안전을 위한 인원 제한(1일 2회, 회차당 800명)으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올해 수영장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더 많은 시민에게 고복수영장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부(12~15시)와 2부(16~19시)로 나눠 운영하며, 운영시간도 2시간 연장된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예약제 도입은 물론, 주변 상인회와의 상생 협약으로 그동안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었던 주차난도 많은 부분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동현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예정에는 시민들이 고복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 1~3시간씩 기다려야 했지만 예약제 도입으로 기다리지 않고 즉시 입장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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