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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영상위 '2회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 일정 돌입

오는 25일 ~ 8월 1일, '청주' 소재, 10분 분량

  • 웹출고시간2022.07.05 17:12:43
  • 최종수정2022.07.05 17:12:43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방 안에 있던 시나리오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진행하는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이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의 문화원형 또는 청주를 배경으로 한 일상이야기가 담긴 시나리오를 찾는 한편 지역 영상생태계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시나리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국적과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출품할 수 있다.

장르 제한 없이 1인(팀) 당 1편만 응모가 가능하며, 청주영상위 홈페이지(www.cfcm.kr)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출품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소개서, 시나리오와 함께 이메일(gklee@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시나리오 분량은 러닝 타임 10분 내외의 단편 영화 제작이 가능한 순수 창작물로 작성기준은 A4 용지에 △여백: 위 35, 아래 30, 좌우 각 30 △휴먼명조체 11p △줄 간격 160이다.

대상인 청주시장상 1인(팀)에는 200만 원, 최우수상인 대표이사상 1인(팀)에는 50만 원, 우수상인 재단 이사장상 2인(팀)에게는 각각 25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청주영상위 시민영상교육프로그램인 '시네마틱#클래스'와 연계해 단편영화로 제작될 수 있다.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 '청대 테스형' 역시 영화화해 시민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영화와 함께하는 11월'에서 첫 시사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2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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