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 유관기관 소통·협조 강화

충북경찰청 등 방문 "적극 지원·힘 보태달라"

  • 웹출고시간2022.07.05 17:05:07
  • 최종수정2022.07.05 17:05:07

이범석(왼쪽) 청주시장이 5일 충북경찰청을 방문해 김교태 청장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소통·협조 강화에 나섰다.

이 시장은 5일 충북도경찰청을 시작으로 청주지방법원, 청주지방검찰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각 기관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청주시는 앞으로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지속해 각종 시정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상호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는 11일부터는 43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