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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품은 괴산 빵' 제품기술이전 컨설팅 교육

괴산군농기센터, 카페운영 창업자 17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2.07.05 13:31:39
  • 최종수정2022.07.05 13:31:43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옥수수 품은 괴산 빵' 개선과 기술이전을 위해 컨설팅 교육을 한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으로 개발한 괴산 빵 홍보와 활용을 위한 교육이다.

마케팅 홍보업체인 마케디가 주최하는 교육은 다음 달 8일까지 주 1회씩 7회에 걸쳐 운영한다.

정화예술대학교 이재동 호텔조리·디저트학과장이 지역 카페 운영 창업자 17명에게 제품개발부터 소비자 테스트와 기술이전 등을 교육한다.

제품개발, 소비자 평가(2회), 기술이전 교육(3회)으로 괴산 빵이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돕고 대학찰옥수수를 이용한 다양한 카페 상품을 만든다.

군은 앞서 지난달 21일 50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했다.

이어 오는 23일 대학찰옥수수 축제와 연계해 본행사장에서 평가회를 진행한다.

군은 소비자 테스트와 평가회 결과에 따라 입맛에 맞도록 괴산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물이나 밀가루를 넣지 않고 Non-GMO 대학찰옥수수가루로 만든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널리 알려 지역 특산자원인 대학찰옥수수 판매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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