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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5 11:26:54
  • 최종수정2022.07.05 11:26:54
[충북일보] 증평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과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월말부터 5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한변의 길이가 10m 이상이거나, 건물 4층 이상에 설치된 벽면이용광고물과 지면으로부터 5m 이상인 돌출광고물 및 옥상간판으로 광고물과 건축물간의 고정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및 추락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간판지지구조물의 상태가 부식이 진행되거나 지지철물이 약하게 고정되어있는 부분은 광고주에게 즉시 보수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광고주의 생활안전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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