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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4 17:39:53
  • 최종수정2022.07.04 17:39:53

청춘잡담 3기 홍보서포터즈 '청춘빛나리'가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은 4일 오후 2시 홍보 서포터즈' 청춘빛나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46시간) 진행된 SNS 홍보 마케터 양성과정 참여자 중 우수 수료자 4명으로 주부, 블로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청년여성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청춘잡담이 충북 도내 청년여성들을 위해 진행하는 취업·창업,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등의 주요 행사들을 청년여성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이와 관련된 글·사진·영상물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경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홍보 서포터즈가 활발히 활동해 더 많은 충북 도민들이 청춘잡담을 친근하게 느끼고, 충북 청년여성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잡담은 충북도와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2019년 10월 25일에 개소해 충북에서 청년여성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의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21-062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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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